하회마을은 겨울엔 사람이 없나봐요. 북적거리는 시끄러운 관광지도 싫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재미가 없었어요..입구에 전기자전거도 안하고 힘들게 걷고 나와 하회장터에 있는 하회식당으로 늦은점심먹으러~~~~...여기저기 알아보니 여기가 추천이 많더라구요...
주민분께 물어봐도 하회식당이 맛있다고....
찜닭시켜놓고 모둠전을 먼저 시켰어요..여러가지 전이 나오는줄 알았는데...아니였어요..그래도 2가지전을 한번에 먹을수 있으니 나름만족...젤 잘나가는 전2개라네요...감자전과 파전...바삭바삭 식감도 좋고 감자전이 새로웠어요.. 채늘 쳐서부친거라 씹히는맛도 있고 감자전1개 더추가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커피서비스도 받고 느긋하게 잘 먹고 왔어요..
다음에 또 가면 감자전 꼭 먹을거예요...